타임 루프에 갇힌 완벽주의 박물관 큐레이터. 최악의 하루가 끊임없이 되풀이되면서, 이 악순환에서 벗어날 방법을 찾아내야만 한다. * 로그라인: 완벽했던 삶이 운명의 장난으로 하루아침에 무너진 젊은 부유층 여성. 타임 루프에서 벗어날 방법을 찾기 전까지는 인생 최악의 하루를 끝없이 되풀이해야만 한다. * 시놉시스: 박물관 큐레이터로 일하는 젊은 여성 메사의 이야기를 한바탕 소동처럼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려낸 로맨틱 코미디 《세임 데이 위드 썸원》. 2025년 8월 8일, 모든 게 완벽해 보였던 메사의 삶이 하루아침에 곤두박질친다. 일터인 박물관에서 대형 사고를 친 것도 모자라 약혼자에게 버림까지 받은 것. 그런데 더 이상 나빠질 수 없다고 생각한 그날이 믿기지 않게도 반복되기 시작한다. 타임 루프에 갇혀 인생 최악의 날을 끝없이 되풀이하게 된 메사. 그러나 매번 리셋되는 하루 속에서 메사는 점차 자신의 결점과 두려움에 맞서기 시작하고, 혼란스럽기만 했던 하루는, 같은 날이 반복되는 이유를 밝혀내고 끝없이 이어지는 타임 루프에서 벗어나기 위한 여정으로 변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