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출장 중

1985-01-15 개봉136분

드라마

평점: ★ 7.319 / 10

스탈린주의와 전후 50년대에 나타난 수정주의인 유고슬라비아의 독립주의 사이를 적응해 살아가기 힘든 상황하에 정치적인 수감이 늘어나게 된다. 노동성의 간부인, 말리크(Malik: 모레노데 바르톨리 분)의 아빠 메쉬아(Mesa: 미키 마노로빅 분)는 바람둥이이다. 그는 가족들에게는 출장간다고 하고서는 2년 전부터 아내 몰래 정을 통해오던 정부 알리카(Ankica: 미라 푸어란 분)와 함께 기차를 타고 여행을 가게되는데 기차에서 알리카는 메쉬아에게 자꾸 아내와 이혼하라고 조르자 메쉬아가 무심코 알리카에게 내뱉은 말이 화근를 부른다. "감옥같은 세상에서 어떻게 사랑을 해!". 무심코 내뱉은 이 한 마디 말 때문에 미쉬아는 2년간 바라지 않은 출장을 해야만 했다. 당시의 유고에서는 정치적 감금이 출장 중이라는 말로 대신 사용된 것이다. 가장이 없는 말리코의 집안은 가난했지만 그런 대로 견디며 살아간다. 축구와 섹스를 최대의 관심사로 키우며 성장한 말리코는 인간 관계의 희비를 겪으며, 역사의 중요한 의미들을 깨닫는다.

배우

Moreno de Bartoli

Malik

Miki Manojlović

Mehmed 'Meša' Zolj, otac

Mirjana Karanović

Senija 'Sena' Zolj, majka

Mustafa Nadarević

Zijah 'Zijo' Zulfikarpašić

Mira Furlan

Ankica Vidmar

Predrag Laković

Kućepazitelj Franjo

Pavle Vuisić

Muzafer Zulfikarpašić, dedo

Slobodan Aligrudić

Ostoja Cekić

Eva Ras

Ilonka Petrović

Aco Gjorčev

Dr. Jevgeni Ljahov

Emir Hadžihafizbegović

Fahro Zulfikarpašić

Zoran Radmilović

Brko Pilot

Jelena Čović

Nataša

Tomislav Gelić

Berberin Hamdo

Davor Dujmović

Mirza Malkoč, brat

Amer Kapetanović

Silvija Marijanović Puharić

Zaim Muzaferija

Predsjednik

Božidarka Frajt

Doktorova žena

Haris Burina

Ostojin šofer

Siniša Dugarić

Milijana Zirojević

Dimitrije Vujović

Vejsil Pećanin

Jasmin Geljo

Nebojša Šurlan

Fahrudin Ahmetbegović

Aleksandar 'Saša' Zurovac

Mirsad Zulić

Saša Petrović

Kum (uncredited)

제작진

에밀 쿠스트리차

Director

Abdulah Sidran

Writer

Mirza Pašić

Producer

Zoran Simjanović

Original Music Composer

Vilko Filač

Director of Photography

Andrija Zafranović

Editor

Predrag Lukovac

Production Design

Divna Jovanović

Costume Design

제작사

Forum Sarajevo

YU

Centar film

RS

Sutjeska Film

Y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