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평양에서 조난당한 탐험가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 무시무시한 생명체들. 그중에는 섬을 지배하는 거대 유인원 '콩'도 있다. 레전더리 텔레비전(Legendary Television)이 선사하는 신작 시리즈 《스컬 아일랜드》는 시청자들을 스릴 넘치는 모험의 세계로 인도한다. 착한 심성을 가진 탐험가 무리가 바다에서 애니(메이 휘트먼)를 구조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이들이 미처 알지 못한 것이 하나 있다면, 그 영웅적인 행동의 결과로 위험천만한 스컬 아일랜드에 도달하게 된다는 사실. 이 수수께끼의 섬에는 기이한 생명체들과 무시무시한 괴물들, 그리고 이 섬을 지배하는 거대 유인원 '콩'이 살고 있다. 이 시리즈는 화려한 앙상블 캐스팅을 자랑한다. 주인공 찰리의 목소리를 연기한 니컬러스 캔투(《Dragons Rescue Riders: Heroes of the Sky》 《파벨만스》)를 필두로, 애니 역의 메이 휘트먼(《쇼킹 패밀리》 《DC 슈퍼히어로 걸스》), 마이크 역의 대런 바넷(《네버 해브 아이 에버》 《사무라이 토끼: 우사기 연대기》), 캡 역의 벤저민 브랫(《Poker Face》 《코코》), 아이린 역의 베티 길핀(《Mrs. Davis》 《글로우: 레슬링 여인 천하》) 등 쟁쟁한 목소리 연기자들이 총출동했다. 이들은 뛰어난 연기로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매력 넘치는 여정으로 안내한다. 《스컬 아일랜드》의 각본은 크리에이터와 총괄 프로듀서를 겸한 브라이언 더필드(《코카인 베어》 《러브 앤 몬스터스》)가 맡았고, 제이컵 로빈슨, 브래드 그레이버, 젠 체임버스, 토머스 털도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애니메이션 작업은 《캐슬바니아》 《블러드 오브 제우스》 등의 인기 시리즈로 호평받은 파워하우스 애니메이션(Powerhouse Animation)이 담당해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었다.